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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어유, 코스닥 상장 이튿날 약세…5%대↓


[아이뉴스24 고정삼 수습,오경선 기자] 디어유가 코스닥 상장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디어유는 전 거래일 대비 3천700원(5.56%) 내린 6만2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첫날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어유는 전일 개장 직후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지만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며 시초가 대비 27.8% 오른 6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디어유는 지난달 25~26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천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 밴드(범위) 상단을 8.3% 초과한 가격으로 확정했다. 일반 공모 경쟁률은 1천598.15대 1, 청약증거금은 17조1천402억원을 기록했다.

디어유는 지난 2017년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에브리싱으로 출발했다. 이후 2019년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운영사인 브라이니클과 합병한 뒤 2020년 사명을 디어유로 변경, 본격적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다.

/고정삼 수습 기자(jsk@inews24.com),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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