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 기업 파이오링크가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급증한 62억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f4936f517293a2.jpg)
8일 오후 1시 45분 현재 파이오링크는 전 거래일보다 9.68% 상승한 1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급증한 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31% 늘어난 346억원을 달성했다.
파이오링크는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인프라 증설 ▲보안 서비스 수요 증가 등으로 사업부문 전반이 고른 성장을 했고, 최근 스쿨넷 사업에서 선전하면서 보안스위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올 3분기 실적은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으로, 이는 전년도 4분기 실적을 넘어서는 수치"라며 "사업의 특성상 4분기에 가장 많은 매출이 일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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