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피코그램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9시 7분 현재 피코그램은 시초가 대비 1천원(4.00%) 오른 2만6천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2천500원)의 2배인 2만5천원에 형성됐다.
앞서 피코그램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000~1만2천500원) 상단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천472대1,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경쟁률은 1천520.4대 1을 기록했다.
피코그램은 2002년에 설립돼 원터치 자가교체형 PnP 필터시스템 개발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의 정수기를 생산∙공급해왔으며, 2015년에는 자체 브랜드 정수기 '퓨리얼(pureal)'을 출시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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