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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30일 KT전 정규시즌 최종전 '팬 감사 이벤트' 마련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오는 3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올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가을야구'행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해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인 SSG는 정규리그 최종전이자 마지막 홈 경기를 맞이해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단은 "한 시즌 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SSG가 KBO리그에 연착륙한 첫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입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시즌 구단이 걸어온 발자취를 추억하는 '최종전 특별 기념 티켓'과 바이제인에서 제공하는 '스마일 아로마 패치'를 증정한다. 해당 기념품은 구장 1, 3번, 멤버십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SSG 선수들이 올 시즌 KBO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한 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SG 선수들이 올 시즌 KBO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한 뒤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시즌 티켓 구매 고객 및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샵 최대 6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경기 전에는 팬들이 최종전 기념 문구를 들고 랜더스필드를 순회하는 구단 공식 마스코트 랜디를 찾아 '랜딩 완료'를 외치면 랜디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랜딩 완료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구단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해 랜디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고 소개했다.

'랜더스 첫 시즌 응원 삼행시', '선수 포즈 따라 하기', '쓱튜브 하이라이트 퀴즈' 등의 이닝간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팬들에게 전달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굿바이 21시즌 럭키볼' 이벤트도 열린다.

굿바이 21시즌 럭키볼은 김원형 감독과 1군 엔트리에 포함된 33명 선수 전원 친필 사인볼을 팬 1명이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참가를 원하는 팬은 1, 3번, 멤버십 게이트에 마련된 추첨함에 랜더스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본인의 좌석번호를 적어 응모하면 된다.

이날 경기 전 시구를 앞두고는 2022년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 전원이 구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루키 타임'이 진행된다. 시구자로는 2022년 1차 지명 선수인 윤태현(투수)이 맡는다.

SSG 랜더스는 30일 열리는 KT 위즈와 홈 경기를 통해 올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뉴시스]
SSG 랜더스는 30일 열리는 KT 위즈와 홈 경기를 통해 올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뉴시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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