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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지아이텍,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 직행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지아이텍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된 후 상한가)'을 기록했다.

9시 1분 현재 지아이텍은 시초가 대비 8천400원(30.00%) 상승한 3만6천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4천원)의 200%인 2만8천원에 형성됐다.

 2차전지 전극용 핵심 제품 제조기업인 지아이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아이텍의 로고. [사진=지아이텍]
2차전지 전극용 핵심 제품 제조기업인 지아이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아이텍의 로고. [사진=지아이텍]

지아이텍은 2차전지와 수소전지 전극용 핵심 제품 제조기업이다. 주요 생산 제품은 슬롯다이와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 중 PR(감광액) 도포의 핵심 제품인 슬릿노즐이다. 지아이텍은 슬롯다이와 슬릿노즐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자체 설계와 유동해석, 제품개발, 생산 레이아웃을 인라인 체계로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리페어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2천9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으로 16조8천억원을 끌어모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2천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1천500~1만3천100원) 상단보다 높은 가격으로 결정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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