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인터파크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 인수


물적 분할 → 신설법인 지분매각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인터파크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을 인수한다.

야놀자가 인터파크 전자상거래 사업부분을 인수한다. 사진은 야놀자 CI. [사진=야놀자]

14일 인터파크는 주 사업인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신설된 법인 지분을 야놀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상은 물적 분할 후 설립되는 분할 신설법인 지분의 70%이다. 매각금액은 2천940억원이다.

양사는 양해각서 체결 후 매각 대상 사업에 대한 실사 후 본계약에 나선다.

야놀자는 인터파크 사업 부문 인수를 통해 글로벌 여행 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국내 기업으로서 해외 플랫폼 기업들이 잠식하고 있는 해외 여행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국내외 여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도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해외 여행시장 변화에 선제대응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서다. 아울러 국내 여행업계와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및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해나간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여행 수요에 선제 대응함은 물론, 글로벌 여행시장에서 한 단계 진일보할 수 있는 성장엔진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SaaS 리더십 확보와 함께, 해외 여행시장을 질적·양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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