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수비수' 김민재. 높아지는 가치…몸값 3배 상승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25, 페네르바체)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유럽 무대와 국가대표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몸값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3일(한국시간) 김민재가 뛰고 있는 쉬페르리그(터키) 선수들의 몸값을 새로 책정했다.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재. [사진=페네르바체 구단 공식 트위터]

김민재의 추정 이적료는 650만 유로(약 89억원)로 예상됐다. 그가 베이징 궈안(중국) 소속이던 지난해 12월 200만 유로(약 28억원)와 견줘 3배 이상 높아진 액수다.

몸값 상승은 당연한 결과다. 김민재는 지난 8월 베이징 궈안을 떠나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었고 팀에 빠르게 녹아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쉬페르 리그 7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챔피언스리그 2경기를 소화하며 팀 수비 라인을 이끌고 있다.

김민재 몸값 변동 추이.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사이트 캡처]

소속팀 감독도 김민재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비토르 페레이라 페네르바체 감독은 김민재에 대해 "최고의 선수이자 최고의 영입"이라며 "내 감독 커리어를 통틀어 최고 수준의 수비수"라고 찬사를 보냈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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