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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제주 관광 활성화 나선다…'위드 코로나 채비'


제주관광공사와 업무제휴협약…'바른 여행 캠페인' 공동 전개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에어서울과 제주관광공사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제주 지역 관광 활성화'와 '올바른 제주 여행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어서울과 제주관광공사는 1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와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 관광 상품 공동개발과 관광객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에어서울과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제주 여행 수요와 관광 시장의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거나 여행객 편의를 개선하는 등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제주 바른 여행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왼쪽 두번째)와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12일 업무제휴협약 체결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왼쪽 두번째)와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12일 업무제휴협약 체결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 제주도 여행객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국내외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관광 트렌드가 급변함에 따라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관광 콘텐츠의 개발과 홍보가 필요하다"며 "제주 관광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지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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