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 흐리고, 강원·충청 등지에 비…수도권 일부도 새벽부터 비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충청권, 남부지방엔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남부에도 내일 새벽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충청권, 남부지방은 내일 오후까지, 제주도는 모레(13일) 아침까지 비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충청권, 남부지방은 12일 오후까지, 제주도는 13일 아침까지 비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기상청]

또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남부에는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동풍과 지형의 영향이 더해져 강원 영동남부와 경상권 동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특히 북동풍과 남동풍이 수렴하고 지형적 영향이 더해지는 제주도에는 내일 아침부터 밤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내일과 모레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남부와 경상권(경북 북부 내륙 제외), 제주도가 20~70mm, 많은 곳은 제주도 산지와 동부, 남부지역에 100mm 이상의 강수가 예상됐다.

또한 충북 남부, 전라권, 경북 북부내륙, 울릉도와 독도엔 10~40mm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충청권(충북남부 제외)과 강원 영동중부와 북부강원 영서남부엔 5~20mm, 수도권은 5mm 미만의 강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온은 모레까지 아침은 오늘(11~24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는 15도 이하로 쌀쌀할 전망이다. 또한,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 20도 내외, 모레는 20~25도로 차차 높아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가 될 전망이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9~19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상된다.

한편, 모레 아침까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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