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아스플로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아스플로는 시초가 대비 2천100원(5.83%) 오른 3만8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5천원)보다 44% 높은 3만6천원에 형성됐다.
아스플로는 반도체 공정가스 공급 및 제어용 부품 전문기업이다. 극청정 표면처리기술, 고정밀 가공기술, 나노 입자 여과기술 등 독자적 기술을 개발하고 반도체 공정가스와 관련된 전 부품 일괄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달 진행한 일반 공모에서 2천81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으로 6조원을 끌어모았다.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사상 최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9천~2만2천원) 상단을 초과한 2만5천원으로 확정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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