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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10월 15일 '2021 게임X콘퍼런스' 개최


게임 산업·기술 관련 논의 진행…이윤열 나다디지탈 대표 기조연설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게임 관련 산업과 기술을 논의하는 행사인 '2021 게임X콘퍼런스'를 다음달 15일 개최한다.

게임X콘퍼런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게임X콘퍼런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과 함께 내달 15일 게임X콘퍼런스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e스포츠 경기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기조연설을 포함해 비즈니스, 플랫폼, 테크+ 등 분야 총 1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온라인 라이브 방송 플랫폼이 활용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천재 테란'으로 불리는 프로게이머 이윤열 나다디지탈 대표가 맡아 게임 개발사 대표가 되기까지의 10년간 여정을 다룬다. 권대호 볼드플레이게임즈 대표, 조광래 넷마블 잼팟 최고기술책임자(CTO) 발표도 이어진다.

이후 세션에서는 임태희 팀타파스 대표, 김성현 게임베리스튜디오 대표, 이승재 ENP게임즈대표, 김태훈 젤리스노우스튜디오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들은 네이버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게임리포트' 활용 성과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채창이 네이버클라우드 리더가 네이버클라우드의 게임 산업 특화 솔루션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은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메타버스 플랫폼, 디도스(DDos) 공격 대응 등 기술 동향을 설명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최성원 수퍼트리 대표, 유태연 유티플러스 대표, 최영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가 참여한다.

아울러 회사는 게임사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웹툰, 네이버게임 등 관련 계열사와 힘을 합치기로 했다. 네이버웹툰은 연재중인 웹툰 지적재산권(IP)을 지원, 게임사가 웹툰의 캐릭터, 스토리 등을 무료로 활용해 게임을 제작·서비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웹툰이 공동 심사해 지원 대상 개발사를 정한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올해까지 신청한 게임사 중 12개사를 선정해 총 3억 규모의 크레딧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라며 "신규 고객에 해당하는 신청 기업 모두에게 게임리포트 등 서비스를 3개월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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