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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민간임대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견본주택 개관


연간 임대료 상승률 5% 제한으로 이사 걱정 없이 거주 가능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금호건설이 최장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는 민감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금호건설은 안성 당왕지구에서 선보이는 10년 민간임대아파트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안성 당왕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1천240세대 대단지로 10년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59㎡A 220세대 ▲59㎡B 68세대 ▲74㎡A 502세대 ▲74㎡B 80세대 ▲84㎡A 240세대 ▲84㎡B 130세대 등이다.

청약 접수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오전 10시~ 오후 5시)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5일이며 계약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공급 유형은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으로 나뉘며 전체 물량의 50%가 안성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 나머지 50%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청약통장과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당첨 이력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저가점자나 유주택자도 청약 당첨의 기회가 열려 있어 관심이 높다.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거주지 마련이 가능하다. 임차기간 내에는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성 옥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내 분사 소독기, 열화상카메라, 손 소독제 등을 구비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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