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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중기중앙회,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맞손


중기중앙회 공제기금에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 도입 추진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더존비즈온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해소에 나선다.

더존비즈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 [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서승원 상근부회장) [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 28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업 간 어음결제가 감소하고 매출채권팩토링 등 새로운 금융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우선 내년 상반기 중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공제기금에 더존비즈온의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매출채권팩토링은 더존비즈온의 실시간 세무·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정보 및 기업 간 매출의 진위여부를 제공하고 자금공급자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심사 후 일정 할인율로 매출채권을 매입하는 서비스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의 공제기금 및 노란우산을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인 위하고(WEHAGO)에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공제 가입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ERP, 전자세금계산서 등 더존비즈온의 기업 비즈니스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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