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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 "소상공인과의 상생 지속할 것"


'프로젝트 꽃' 중심으로 중소상공인 아우르는 방향성 강조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중소상공인(SME)들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사업 운영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성숙 대표는 29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열린 '디지털 플랫폼 기업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29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열린 '디지털 플랫폼 기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좌측 세번째)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9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열린 '디지털 플랫폼 기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좌측 세번째)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한 대표는 "'프로젝트 꽃' 이후부터 계속 저희 사업 자체가 같이 가야 하는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계속 말한 것처럼 SME와 함께 발전하면 저희 사업도 튼튼해지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고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할 부분들은 분명히 잘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꽃'은 지난 2016년 네이버가 발표한 아젠다다. SME와 창작자들의 다양성에 네이버의 기술을 더해 함께 성장하겠다는 방향성을 아울렀다.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분수펀드'는 지난 4년 동안 3천2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집행했다. 현재 네이버 커머스 사업의 핵심인 '스마트스토어' 육성의 토대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함께 참석한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지난 9월 중순 발표한 상생안의 추가 내용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구체적으로 방안을 마련해서 실천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짧게 답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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