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드래곤플라이가 유상증자에 따른 대규모 신주 상장을 앞두고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9분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전 거래일보다 17.74% 급락한 2천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드래곤플라이는 오는 29일 보통주 신주 1천244만565주가 신규 상장돼 거래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주주 우선 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에 따른 것으로, 이는 기존 드래곤플라이 총 발행주식(1천710만7,393주)의 72.7%에 달하는 규모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1천970원이다.
이번 보통주 신주 상장으로 드래곤플라이의 총 발행주식은 2천954만7천958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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