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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원통형 2차전지 설비 제조사업 본격화


"국내 대기업과 협업 해 생산 중…해외 완성차 제조업체로 매출처 확대"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2차전지 설비 전문 업체 디에이테크놀로지가 기존 파우치형 배터리에 이어 원통형 배터리 제조 설비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기존 파우치형 배터리에 이어 원통형 배터리 제조 설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은 디에이테크놀로지 CI. [사진=디에이테크놀로지]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기존 파우치형 배터리에 이어 원통형 배터리 제조 설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은 디에이테크놀로지 CI. [사진=디에이테크놀로지]

디에이테크놀로지는 13일 국내 대기업과 협의하여 원통형 2차전지 설비를 생산하고 있고, 점진적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 중이라고 밝혔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파우치형 배터리 설비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주 지역 글로벌 완성차 생산 기업과 전기차 배터리 제조 설비인 노칭(Notching), 스테킹(Stacking) 장비 등의 납품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매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본업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과 성능 개선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와 같은 신산업과의 연계성도 검토한 뒤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 관계자는 "e모빌리티 사업의 부품 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전문화된 장비를 개발 준비 중"이라며 "파우치형 2차전지부터 원통형 2차전지 설비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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