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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3500루타 달성 기념 시상식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최형우(외야수)의 개인 3500루타 달성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은 1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앞서 마련됐다.

KIA 구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최형우에게 격려금과 상패,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정지택 총재를 대신해 임채섭 경기운영위원이 최형우에게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최형우는 지난달(8월) 29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3500루타를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는 11일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앞서 최형우(외야수)의 개인 3500루타 달성에 대한 기념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는 11일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앞서 최형우(외야수)의 개인 3500루타 달성에 대한 기념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KIA 타이거즈]

KBO리그 역대 5번째이자 최연소(만 37세 8개월 13일) 3500루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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