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추석연휴를 맞이해 자동차 소유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1년 추석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추석연휴 자동차 무상점검은 국내 제작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지엠자동차·르노삼성자동차)가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1천344개 협력 서비스센터(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92개 협력 서비스센터(오토큐)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자동차는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삼성자동차는 9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도 해 주게 된다.
또한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되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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