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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7%대 급락한 카카오뱅크, 외인·기관 수급 엇갈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카카오뱅크 주가가 우정사업본부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여파로 7% 이상 급락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은 엇갈리는 모습을 나타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전일 대비 6천900원(7.7%) 하락한 8만1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뱅크가 7% 이상 급락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엇갈리는 모습을 나타냈다. 사진은 판교 카카오뱅크.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7% 이상 급락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이 엇갈리는 모습을 나타냈다. 사진은 판교 카카오뱅크. [사진=카카오뱅크]

우본가 보유하고 있던 카카오뱅크 지분(1천524만주) 중 1천368만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외국인들은 2천850억원을 순매도하며 코스피 시장에서 카카오뱅크를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반면 연기금(174억원)을 비롯한 기관은 301억원 규모로 카카오뱅크를 순매수했다. 특히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2천491억원에 달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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