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KT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농구 국가대표 허훈 선수와 함께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Z' 개통 행사를 가졌다.
KT(대표 구현모)는 KT애비뉴 강남 매장에서 갤럭시Z' 시리즈 개통행사를 24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폴더블폰 사전예약 고객 100명이 '이벤터스 웨비나' 플랫폼을 통해 참여했다.
해당 100명의 고객에게는 퀴즈 토너먼트를 통해 ▲갤럭시워치 4 ▲도미노피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 1호 개통 고객으로 당첨된 고객은 '줌(ZOOM)'으로 개통을 축하 받고 '갤럭시탭S7 FE 5G'와 '갤럭시워치4 클래식'을 선물 받았다. 이날 행사는 'KT 유튜브채널'로도 동시에 공개했다.
KT는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사전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개통을 시작한다. 두 제품의 공식 출시일은 27일이다.
KT가 접수받은 사전예약 신청 건수는 이전에 출시된 폴더블폰 대비 약 10배 많은 수준이다. 가장 많이 예약된 단말은 갤럭시 Z플립3로 전체의 71%의 선택을 받았다.
색상 별로는 갤럭시 Z플립3의 경우 '크림', '라벤더', '팬텀블랙', '그린' 순으로 갤럭시 Z 폴드3는 '팬텀블랙', '팬텀실버', '팬텀그린' 순으로 고객 반응이 좋았다. 갤럭시 Z 폴드3의 예약 고객은 30대 30%, 40대 27%, 50대 18%, 20대 16%를 차지 했으며 갤럭시 Z 플립3은 30대 31%, 20대 22%, 40대 21%, 50대 15%순이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는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는 새로운 장점으로 무장된 단말"이라며 "개통 행사를 비롯해 프리미엄 싱글 결합과 슈퍼 체인지 등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KT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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