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성과학기술인 대회 'BIEN 2021' 개막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오전 대전광역시 유성구 ICC호텔에서 열린'국제여성과학기술인대회 BIEN 2021 개회식' 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국제여성과학기술인대회(BIEN 2021)가 18일 개막돼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BIEN 2021은 2003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 국제여성과학기술인 융합학술대회로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임효숙)와 세계여성과학기술인네트워크(회장 김정선) 주최로 개최되며 세계 33개국 과학기술인 4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제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는 여성과학기술인(Women Scientists and Engineers leading the Future from New Normal)'이다.

바이러스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강칠용 교수(캐나타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3일 동안 7개 분야 학술세션과 함께 특별세션, 차세대 국제 여성과학기술인 캠프(YWS Camp), 여성과학기술인 정책포럼(MAPWiST)이 진행된다.

화성탐사선 아말의 성공을 이끈 UAE 첨단과학기술부 장관이자 우주청장인 사라 빈 유세프 알 아미리 장관, 고체 산 연료전지를 최초로 개발한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소시나 M. 하일레 교수, 한국판 뉴딜의 제로에너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 고위험병원체 현장분석용 고감도 검출기술을 개발한 주재범 중앙대학교 교수 등이 학술세션의 주요 연사로 나선다.

특별 세션에서는 ‘인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성의 역할’과 ‘여성과학기술인 연구 성과 관리 및 활용성 극대화’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이루어진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인이 참여하는 본 행사는 국내외 우수 여성과학기술인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여성과학기술인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정부도 여성과학기술인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위 향상과 지원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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