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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업계최초 '상속증여연구소' 출범…자산관리 '올인'


상속증여 콘텐츠 연구·개발해 자산가에게 전문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신한라이프는 자산가 고객에게 상속과 증여에 대한 전문적 자산관리(WM)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WM본부 산하에 '상속증여연구소'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WM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축으로 보고 지난달 WM본부를 신설했으며 ▲WM챕터 ▲WM센터 ▲상속증여연구소 등 3개 조직으로 확대 개편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신한라이프 상속증여연구소 출범을 기념하며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신한라이프 상속증여연구소 출범을 기념하며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WM챕터는 WM본부의 종합적인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자산가 고객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실행조직이다. 또 WM서비스 역량을 갖춘 우수 재정 컨설턴트(FC)를 선발해 '전문FC' 제도를 운영한다.

신한라이프는 WM 챕터가 운영하고 있는 전문FC를 하반기 내 300명 규모로 확대해 신한금융그룹 주요 그룹사와 협업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영업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WM센터는 세무, 노무, 법무법인 등 18개 외부 제휴 컨설팅 기관과 협업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 깊이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산관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갖춘 '웰스 매니저'가 WM센터에 배치돼 고객 상담과 전문적인 재무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업계 최초로 문을 연 상속증여연구소는 부동산과 주식 등의 자산 가치 상승으로 상속과 증여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에게 전문적인 상속증여 콘텐츠를 연구개발하고 제공한다.

상속증여연구소는 앞으로 ▲트렌드 리서치 ▲연구보고서 ▲세미나 개최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자산관리 매니저들의 전문 지식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저금리,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산가 고객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스 매니지먼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고객이 자산관리와 상속, 증여에 대해 고민할 때 신한라이프를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특화된 전문성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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