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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랑콤 가상 팝업스토어 운영…"온라인 플랫폼 강화"


화장품 가상 체험하는 고객 경험 제공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신라면세점은 로레알 그룹 대표 브랜드 '랑콤(LANCOME)'의 가상 팝업스토어를 오는 22일까지 선보이며 온라인 플랫폼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이 로레알 그룹 대표 브랜드 '랑콤(LANCOME)'의 가상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이 로레알 그룹 대표 브랜드 '랑콤(LANCOME)'의 가상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호텔신라]

랑콤 팝업스토어인 '제니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Genifique Virtual Flagship Store)'는 고객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신라인터넷면세점을 통해 모바일이나 PC로 매장에서 쇼핑하는 듯한 쇼핑환경을 구현했다.

가상 매장에 입장하면 랑콤 브랜드의 홍보대사인 '저스틴'의 환영 인사말과 함께 손가락 터치로 매장을 둘러볼 수 있다. 매장 곳곳에 마련돼 있는 랑콤의 베스트셀러 '어드밴스드 제니피끄'의 다양한 제품들의 효능과 소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고객들은 가상 매장의 제품들을 클릭하면 신라인터넷면세점 구매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편리한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가상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니피끄 등 랑콤 제품을 40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 400명에게 신라면세점 단독 랑콤 여행용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온라인에서 고객 경험을 높일 수 있는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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