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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개발보안허브'개소…중소기업 SW 보안 지원


'보안약점 진단실·진단 검증실·방송 스튜디오' 운영

SW개발보안허브 현판 [사진=과기정통부]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중소기업 소프트웨어(SW) 개발보안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제42차 비상경제 중대본에서 발표한 '랜섬웨어 대응 강화방안' 일환으로 'SW개발보안허브'를 판교제2테크노밸리 정보보호 클러스터에 구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은 최근 사이버 공격에 악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의 근간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변경할 때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련의 보안 활동을 말한다. 이는 시큐어코딩이라고 하며, 소프트웨어 개발단계부터 보안을 적용하게 되면 보안성 강화는 물론 취약점 제거를 위한 유지보수 비용까지 절감을 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소프트웨어 진흥법 시행으로 문을 열게 된 'SW개발보안허브'는 '보안약점 진단실' '진단 검증실' '방송 스튜디오'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소스코드 보안약점 진단, 교육,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안약점 진단실'은 보안약점 진단도구가 갖춰져 있으며, 진단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어 신청 기업이 내방해 소스코드 보안약점 진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비대면 기술지원이 가능한 '진단 검증실' 및 온라인으로 교육, 설명회 등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방송 스튜디오'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활성화를 위해 소스코드 보안약점 진단, 개발자 대상 교육, 모범사례 공모전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면서 "SW개발보안허브는 그 중 핵심 사업으로, 보안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 보안성을 강화해 최근 급증하고 진화하는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국민·기업들이 안심할 수 있는 K-사이버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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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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