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오늘의 유통 단신] 아워홈, 안전 먹거리 공급 위한 전사 역량 집중 外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아워홈, 안전 먹거리 공급 위한 전사 역량 집중

아워홈이 자사 식품연구원 내 식품안전센터를 출범시켰다. 기존 3개팀으로 나눠 운영하던 분석연구, 안전, 위생관리 팀을 통합해 부서간 유기적인 협업을 도모, 한층 강화된 통합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다. 아워홈 식품안전센터는 전국 850여개 구내식당과 22개 제조·물류 시설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담당한다.

아워홈 식품안전센터는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엄격한 자체 기준에 의해 수립된 진단 리스트에 따라 식품 및 시설 품질·위생·안전 관리를 실시한다. 진단 리스트는 수시 업데이트하고 있다. 구매 공급사 및 고객사와 해당 리스트를 공유하여 취급하는 물량 및 시설 전반에 걸쳐 '위생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워홈 식품안전센터 분석연구팀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방사능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식품 내 방사능 수치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커짐에 따라 식약처는 식품의 방사능 기준을 강화한 바 있다. 이어 7월에는 단체급식, 식재 업계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아워홈은 공인된 식품 방사능 수치 검사는 물론, 농산물 내 잔류농약, 중금속 등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품의 시중 유통을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아워홈 CI [사진=아워홈]
아워홈 CI [사진=아워홈]

◆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멜라 캡처 스틱' 출시

동국제약의 기능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는 강한 자외선에 기미가 심해지기 쉬운 여름을 맞아 간편한 기미 관리를 돕는 신제품 '마데카 멜라 캡처 스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데카 멜라 캡처 스틱은 누적판매량 600만병(2021년 6월 기준)을 기록한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Rx'의 스틱 버전으로 앰플의 핵심 성분은 그대로 담고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은 높인 제품이다. 병풀에서 유래한 브라이트닝 특허성분인 마데화이트TM와 특허성분 멜라제로®를 함유해 7일 사용만으로도 육안으로 보이는 오래되고 짙은 기미와 주근깨, 잡티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동국제약의 핵심성분 병풀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자외선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순수 비타민C를 넣었고 피부 영양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해바라기씨오일과 참당귀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이 때문에 1회 사용만으로도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과 주름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 프레시지, 국내 최초 한화생명과 밀키트 정기 구독보험 출시

프레시지가 한화생명과 함께 국내 최초로 밀키트 정기 구독보험 상품인 'LIFEPLUS 프레시지 밀키트 구독보험(무)'를 출시한다. 프레시지와 한화생명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변화한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높아진 간편식 수요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밀키트 제품을 즐길 수 있는 보험상품을 개발했다.

'LIFEPLUS 프레시지 밀키트 구독보험(무)'는 한화생명의 일상 혜택형 구독보험의 하나로, 가입 고객에게는 프레시지 밀키트를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주문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매월 제공된다. 해당 포인트로 다양한 간편식 패키지 상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최초 가입시에는 총 2만원 상당의 밀키트 2종이 웰컴 패키지로 제공된다. 또한 가입 상품 1년 만기시에는 1개월 보험료에 해당하는 현금과 이자를 만기보험금으로 환급 받는다.

새로 출시된 구독 보험 상품은 고객들이 음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3종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구성 상품은 시그니처 패키지(월 2만4천원), 자이언트 패키지(월 4만8천원), 헬스플랜 패키지(월 2만4천원)로 가입자들은 프레시지의 대표 밀키트 상품부터 한식 및 유명 맛집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메뉴, 닥터키친의 건강관리 메뉴까지 매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빙그레 아카페라, 친환경 포장으로 새 옷 입는다

빙그레의 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가 친환경 포장재로 패키지를 변경한다. 새롭게 바뀌는 아카페라 패키지의 핵심은 수축(shrink) 라벨의 소재 변경이다. 수축라벨은 접착제를 사용한 일반 띠 라벨과 달리 필름에 열을 가해 수축시켜 포장하는 방식으로 절취선을 넣으면 재활용 시 분리배출이 용이하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패키지를 분리배출하는 비율은 높지 않다. 일반적으로 분리배출이 되지 않은 페트병은 파쇄 후 큰 수조에 넣어 무거운 플라스틱은 밑으로 가라앉고 가벼운 다른 부자재를 물 위에 띄워 구분하는 수(水)분리 공정을 거친다. 아카페라에 적용되는 수축라벨과 뚜껑은 모두 비중이 1미만으로 제작되어 수분리 공정 시 물 위에 떠 분리 및 재활용이 용이하다.

빙그레는 이 포장 기술로 지난 5월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패키지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패키징 신기술 관련 시상식이다. 환경부가 평가하는 재활용 등급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 하이트진로, 진로 백팩 한정 출시

하이트진로는 많은 화제를 모으며 품절대란을 일으킨 참이슬 백팩에 이어 2년만에 진로 팩소주 모양의 백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량은 400개 한정 판매한다.

이번 한정판 백팩은 진로 미니 팩소주 원형을 그대로 구현했다. 가방 형태부터 측면에 새겨진 바코드, 미성년자 경고 문구 등 실제 팩소주와 동일한 모양에 실버와 블랙의 두꺼비 심볼로 포인트를 줬다.

백팩 크기는 참이슬 오리지널 팩소주(200ml) 대비 컴팩트한 진로 팩소주(160ml)에 맞춰 참이슬 백팩 보다 20% 작아졌다. 또한, 각종 수납 공간을 비롯하여 소주 전용 보냉 홀더와 두꺼비 네임텍까지 갖춰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더스트백도 추가 증정한다. 진로 백팩은 8월 6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무신사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하며, 가격은 5만4천원이다.

하이트진로 백팩 제품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백팩 제품 [사진=하이트진로]

◆ 스텔라 아르투아, 여름 맞이 '헤리티지 패키지' 출시

스텔라 아르투아가 여름을 맞아 '헤리티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헤리티지 패키지'는 야외 활동에 유용한 '쿨러'와 '보스턴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각 패키지에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600년 양조 역사를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헤리티지 에디션' 500mL 8캔이 포함되어 있다.

더운 여름에도 최적의 온도로 스텔라 아르투아를 보관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텔라 헤리티지 쿨러'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5.5L 용량의 쿨러는 최대 36시간까지 냉장 보관이 가능해 실용성을 갖췄다. 상단에 연갈색 고급 가죽 손잡이와 원터치 개폐 버튼을 적용해 편리함도 더했다.

네이비와 화이트 총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는 '스텔라 헤리티지 보스턴백'은 14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된다. 보스턴백은 소재가 가볍고 크기가 넉넉해 '캠프닉(캠핑+피크닉)', 홈캠핑, 홈캉스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 LG생활건강, '코드 글로컬러 X 망원동티라미수 콜라보레이션' 출시

LG생활건강이 코드 글로컬러의 베스트셀러 3종에 레트로 컨셉의 디저트 카페인 '망원동티라미수'의 디자인을 더한 '코드 글로컬러 X 망원동티라미수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코드 글로컬러의 시그니처인 민트 컬러와 어울리는 망원동티라미수의 민트초코 티라미수를 패키지 및 판촉에 적용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픽스-온 프라이머'는 칸타월드 선정 3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한 '프라이머 맛집' 코드 글로컬러의 대표 제품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물, 땀, 피지에 첫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고 탄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피부 요철과 모공을 커버해 피부를 매끈하게 보정해주고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한 준비 단계를 완성한다.

'오일컷 팩트'는 고운 입자의 투명한 세범컨트롤 파우더를 압축시킨 팩트로 유분기가 수시로 올라오는 여름철에 수정화장용으로 파우치에 갖고 다니기 좋은 제품이다. 모공을 촘촘하고 매끈하게 커버해 뽀얗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주며, T존을 중심으로 과다 분비된 피지와 유분을 흡착해 첫 메이크업 그대로 산뜻함을 유지해 마스크나 휴대폰에 묻어나지 않도록 도와준다.

◆ 롯데푸드 파스퇴르 우유, 패키지 리뉴얼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 파스퇴르 우유 패키지를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다. 이번 리뉴얼 제품에서는 라벨에 분리배출 절취선을 추가해 환경까지 고려했다. 절취선을 따라 라벨을 분리해 비닐로, 우유병은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 하면 된다. 기존 본드 접착 방식의 라벨보다 분리 배출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다.

병목 위쪽이 넓어지는 'V'자형 패키지는 중세시대 유럽 귀족의 빳빳하게 세운 깃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프리미엄을 고집하는 파스퇴르의 당당한 자부심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또한 넓고 둥근 우유병을 잡고 따르기 어려웠던 소비자들을 고려해, 용기 상단을 한 손에 잡히게 개선한 것이다.

원터치 캡으로 뚜껑의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 파스퇴르 우유는 뚜껑을 열고 이너실링을 추가로 제거해야 해 불편함이 있었다. 뚜껑의 밀폐력도 높아져 제품 안전성도 강화했다.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제품라인도 후레쉬, 저지방, 유산균으로 변경했다. 저지방 우유와 차별점이 약했던 무지방 우유를 단종하고, LB-9을 넣은 ‘유산균 우유’를 추가했다. LB-9은 롯데중앙연구소와 공동개발한 특허 받은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이다.

◆ 홈플러스, '언택트 바캉스' 기획전 진행

홈플러스는 오는 11일까지 전국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안전하고 슬기로운 여름 휴가를 위한 '언택트 바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교적 대면 접촉이 적은 캠핑을 즐기거나 집에서 홈캉스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관련 용품들을 한데 모아 저렴하게 판매한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홈플러스 시그니처 비치우드체어(M/L)를 각각 4만4천30원, 5만5천930원에, 홈플러스 시그니처 비치우드 테이블(900x600x440mm)은 8만3천3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아이스박스(11L/27L/56L)/물통(2.3L/5L)/보냉가방은 30% 할인가에, 코베아 원터치 텐트는 7만400원에 선보인다. 코베아 미니폴딩 BBQ 그릴(오렌지/민트)은 각 4만400원에, 참나무 장작(10kg)/큐브 참나무 장작(8kg)은 각 9천900원에 판다.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각종 물놀이 용품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직수입 미니원형풀장(공기 주입 시 사이즈 70x30cm)을 30% 할인한 각 7천600원에, 직수입 카메라 버블건은 40% 할인한 7천700원에 선보인다. 직수입 모래놀이 모음전 상품(해적모래놀이보트, 트럭모래놀이 세트 등)은 30% 할인가에, 직수입 라이더/튜브 전품목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물놀이 완구 전품목은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상품권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늘의 유통 단신] 아워홈, 안전 먹거리 공급 위한 전사 역량 집중 外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