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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역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 내달 분양


최고47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505가구 공급…대구역 초역세권 입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대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자이(Xi) 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대구 북구 칠성동2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오피스텔을 내달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으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등 모두 5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는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을 분양한다.

대구역 일대는 최근 활발한 도심 재개발사업을 통해 신주거타운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이러한 대구역과 가까운 초역세권에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바로 앞 태평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어느 곳이든 접근이 쉽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 조감도. [사진=GS건설]
대구역자이 더 스타 조감도. [사진=GS건설]

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점도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고, 걸어서 이용 가능한 동성로 상권, 이마트, 칠성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DGB파크, 체육관, 빙상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선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단지 인근에 있다.

또한, 도보거리에 위치한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침산동 학원가와 동성로 학원가 이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최고 47층 주상복합아파트의 도심 전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단지의 배치와 설계에 주의를 기울였다. 동간 조망 간섭을 줄이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모든 호실이 남향으로 배치되며, 빌트인 가전 등 다양한 옵션이 포함돼 공급된다. 이 단지의 오피스텔은 100실 미만으로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청약제도와 관계없이 청약이 자유롭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는 202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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