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유진투자증권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0일 풍산에 대해 2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원을 유지했다.

[사진=풍산]

풍산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2% 증가한 9천234억원, 영업이익은 407.1% 늘어난 1천65억원을 기록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 903억원을 18% 상회했다"며 별도 영업이익은 807웍원으로 영업이익률 12.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방 연구원은 "신동 출하가 4만9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9.7% 증가하고, 특히 고부가가치재인 판/대 물동량이 전분기기준으로도 5.9% 증가하며 비중이 76.7%로 확대됐다'며 "분기 적용 구리 가격(톤당 9천473달러) 상승 폭은 전분기대비 17% 가량으로, 전분기와 유사하지만 출하량 증가와 저가 재고 투입으로 메탈 게인(Metal Gain)이 당초 예상치를 100억원 이상 상회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방산 매출과 이익 역시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매출은 1천9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했는데, 이는 수출 강세가 견인했다"며 "전분기 타격이 컸던 내수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으며, 마진율은 정상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방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달러화 강세와 인플레이션 기대 둔화가 구리 가겨 ㄱ반등 폭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인프라향 수요 증가와 타이트한 공급 기대로 구리 가격의 중장기 추세는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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