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AI 안면인식 재택근무 보안 솔루션 출시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인공지능(AI) 안면인식 등 기능을 탑재한 재택근무 보안 솔루션 '페이스락커(FaceLocker)'를 출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페이스락커는 PC·노트북에 부착된 RGB(적색·녹색·청색) 카메라와 AI 안면 인증으로 원격에서 사용자를 확인해준다. 사용자 인증 후에도 지속 확인 절차를 거친다는 게 장점이다. RGB 카메라 부재 혹은 고장 시 일회용 비밀번호(OTP) 등 부가적인 인증을 연동할 수 있다.

또 실시간 안면 탐지 중에도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어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된다. 중요 업무 시에만 보안 단계를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 외부 공격, 인증 무력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보호 기능도 포함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에는 현재 재택근무와 형태에서 확장된 원격근무와 관련 보안이 요구될 것"이라며 "이번 제품으로 기업 종사자는 물론 개인 사용자에게도 언택트(비대면) 근무를 시작으로 원격근무로 확장되는 보안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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