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 IPTV 도전" KCTV제주방송…넥슨의 역습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IT세상 속에서 쏟아지는 정보를 일일이 다 보기 어려우신 독자분들을 위해, 독자 맞춤형 IT뉴스 요약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본지에서 오늘 다룬 IT기사를 한눈에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KCTV제주방송

◆ "IPTV 도전" KCTV제주방송…케이블 변신 신호탄

'유료방송 기술 중립성' 도입에 따라 케이블방송사업자인 KCTV제주방송이 IPTV 사업에 도전한다.

KCTV제주방송은 다음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PTV방송 제공사업 허가 신청'을 목표로, 현재 IPTV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마련 중이다.

23일 관련 업계와 KCTV제주방송에 따르면 KCTV제주방송은 과기정통부 '유료방송 기술 중립성 도입 본격 추진'에 따라 IPTV 사업을 추진한다.

KCTV제주방송은 다음달 과기정통부에 IPTV 사업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IPTV 사업 시 자금 운용, 편성 등에 대한 계획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대인 KCTV제주방송 대표는 "가야 할 길이 아니겠느냐"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KCTV제주방송은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케이블사업자로, 앞선 방송기술,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평가다.

2011년 HD 방송을 시작했고, 2019년부터 UHD 방송을 추진했다. 지역 채널은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월정액을 통해 VOD 서비스도 제공한다.

5G 특화망 투자 비용이 약 15년뒤에는 일반 이동통신 만큼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TTA]

◆ '5G특화망' 제조업 자동화부터 꽃피운다…투자도 이통사만큼

5G 특화망 사업이 올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제조, 교통,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5G 특화망과 관련한 기업간거래(B2B) 분야 투자가 늘어 약 15년 이후에는 이동통신과 비슷한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5G 특화망 워크숍’에서 황승훈 5G포럼 주파수위원장(동국대 교수)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5G 특화망 주파수와 버티컬 산업’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5G 특화망은 이동통신 사업자가 아닌 민간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이 토지・건물 등 제한된 구역에서 소규모로 네트워크를 구축, 서비스할 수 있는 통신 서비스다.

황 교수는 “5G 특화망은 제조, 교통, 에너지, 공공 등의 분야 사용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제조업이 주류를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TTA가 발표한 ‘특화망 서비스의 현황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특화망 구축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제조업이다. 분야별 특화망 구축 현황을 살펴보면 자동화가 진행이 한창인 제조업이 2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제조업에서는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가 대표적 사례다. 이는 5G 특화망에서 약 24%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는 항공, 항만, 철도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교통 분야가 23%, 중장비・기계 등의 사용이 많은 에너지(석탄・원유・가스) 분야가 16%, 공공 15% 순이다.

이처럼 5G 특화망 구축이 다양한 산업에서 이뤄지면서 2036년에는 장비 공급사의 특화망 5G 매출이 일반 이동통신망 매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정연주 전 KBS 사장 등 7인이 방심위원으로 임명됐다. [사진=방심위]

◆ 방심위, 공백 6개월 만에 위원 7인 위촉…"반쪽 논란 불가피"

방송·통신 내용을 심의 및 규제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공백 6개월 만에 위원 일부를 위촉했다.

방심위는 이날 위원으로 ▲김유진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옥시찬 前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이광복 前 연합뉴스 논설주간 ▲정민영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정연주 前 건양대학교 총장 ▲황성욱 前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 등 7인을 위촉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위촉된 총 7인의 위원 임기는 2021년 7월 23일부터 2024년 7월 22일까지로 3년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회의장이 원내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해 추천한 3인, 국회 소관 상임위에서 추천한 3인을 포함하여 대통령이 9인을 위촉한다.

그러나 국민의힘에서 정연주 전 건양대학교 총장 방심위원장 내정설'에 반발해 위원 추천 자체를 거부해와 9명 가운데 국회 과방위 추천 몫 2명이 빠졌다. 국민의힘은 정연주 전 건양대학교 총장 겸 전 KBS 사장이 정치색이 강하다는 이유로 인선에 반대해왔다.

네이버가 지난주 일본에 라인망가 2.0을 내놓았다. 랭킹 탭을 신설해 인기있는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개별 사용자에 대한 작품 추천을 강화하는 등의 기능도 적용했다. 인기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 日 웹툰 1위 탈환 선언한 네이버…핵심은 편의성 강화

네이버가 일본 웹툰 시장에서 1위 자리 탈환을 선언했다. 전반적인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했고, 이용자들을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을 개시해 더 많은 이용자들의 결제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재팬 '픽코마'와의 1위 다툼이 격화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22일 열린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박상진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이용자 콘텐츠 충성도를 높이면서 일본 웹툰시장 1위 탈환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인망가는 현재 일본 웹툰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2위에 올라 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줄곧 선두를 차지했지만 하반기부터 카카오재팬의 '픽코마'에 밀렸다. 픽코마는 국내 웹툰인 '이태원클라쓰'·'나 혼자만 레벨업'을 일본에 서비스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빠르게 거래액을 늘리며 라인망가를 따돌렸다.

일본 웹툰 시장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하던 네이버는 카카오의 이 같은 약진을 충격으로 받아들였다. 주요 국가에서 웹툰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일본에서만 카카오에 추격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 '블소2' 8월 26일 출시…사전예약자 746만명 돌파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를 오는 8월 26일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용자는 26일부터 PC와 모바일을 통해 블소2를 즐길 수 있다. PC 버전은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을 통해 실행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지난 19일 종료한 블소2 사전예약에 746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의 '리니지2M(738만명)'을 넘는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이다.

엔씨소프트는 블소2 출시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용하던 넥슨의 역습…대규모 신작 예고

그동안 두문불출하며 조용한 행보를 보냈던 넥슨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신작 행보를 예고해 주목된다.

2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8월 5일 '넥슨 뉴 프로젝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내부에서 개발 중인 신규 게임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정헌 넥슨 대표가 출연해 신작을 소개하고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할 방침이다. 이 대표가 넥슨 행사에 참가한 건 지난 지스타 2018 간담회 이후 3년만이다. 이날 행사의 무게감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회사 측은 "지난 2019년부터 선택과 집중 전략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에 적극 투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쌓아온 넥슨이 핵심 타이틀로 내세울 신작 프로젝트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이 이날 행사에서 밝힐 게임이 무엇일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신규 개발 인력을 채용하며 공개했던 신작 타이틀들의 실체가 이날 드러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지난달 21일 30세 미만 보건 의료인이 경희대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경희대병원]

◆베스핀글로벌, 코로나19 백신 예약 문제해결 TF 출범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의 문제 진단·해결을 위해 긴급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발표했다.

회사는 국민들이 무리 없이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전사 역량을 총 집결해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클라우드 엔지니어와 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단(TF)를 마련하고 업무에 돌입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23일 개발 현장을 방문해 시스템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구체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클라우드 전환 등 대책을 마련해 정부에 제시할 예정이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가의 현안을 해결함에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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