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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LoL' 스트리머 대전 '몰락전' 개최


'빛의 감시자' 캠페인 기념 인플루언서 이벤트 매치 연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서 스트리머 이벤트 매치인 '몰락전'을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몰락전은 라이엇게임즈 전 게임 프랜차이즈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캠페인 '빛은 감시자' 개최를 기념하는 인플루언서 이벤트 매치다. 27일부터 양일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몰락전은 공식 채널(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과 대회 출연진의 개인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몰락전에 참여하는 인플루언서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총 우승 상금 1천만원을 두고 이틀간 경쟁을 벌인다. 대회 개최 소식 공개와 동시에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활약하는 인플루언서 출연진의 등장을 예고하기도 했다.

빛의 감시자 진영을 대표하는 '빛의 빠따'팀은 LoL 전 프로게이머인 엠비션을 중심으로 공혁준, 소우릎, 따효니, 박잔디가 합을 맞춘다. 이에 맞선 '몰락한 쓰레기'팀은 대몰락 진영을 대표하며 LCK 해설위원이자 전 프로게이머인 클템을 중심으로 킴성태, 학살, 쏘대장, 유소나가 한 팀을 이뤄 5대5 대결에 나선다.

'칼바람 나락'부터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전투까지 다양한 게임 모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 또한 이번 이벤트 매치의 매력이다. 몰락전 첫 날엔 오프닝 및 양 팀의 인터뷰가 진행된다. 이후 상대 팀의 기선을 제압할 사전 매치로, 각 라인별 1대1 또는 2대 2 매치가 펼쳐진다. 이후 양 팀은 소환사의 협곡 모드에서 3세트에 걸친 본 대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치 둘째 날에는 칼바람 나락 모드에서 단판 매치를 진행한 후 소환사의 협곡에서 3세트의 본 대결을 벌인다. 사전 매치의 승리 팀은 소환사의 협곡 대전에서 펼쳐지는 1세트의 진영 선택권을 얻게 되며 이후 진행될 3개 세트에서 2승을 먼저 거두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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