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첫 SNS 시작 "아들에 속성으로 배워…의견 경청·수렴하겠다"

최 전 원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생전 처음으로 SNS 계정을 열었다"며 "낯설고 어색한데 어젯밤 아들에게 속성으로 배웠다. 어색하지만 열심히 해보려 한다"고 적었다.

이어 "정치는 메시지라고들 하더라"며 "앞으로 활동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직접 국민께 말씀 드리고 페친(페이스북 친구)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데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해당 글과 함께 헤어 스타일을 바꾸는 사진을 올리고 '페북오픈' '난생처음' '아들찬스' '헤어스타일변신'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