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보안 솔루션 도입 지원사업'을 통해 보안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보안 솔루션 공급 풀을 구성해 ICT 중소·영세 기업에 맞춤형 정보보호 제품·서비스를 공급한다. 수요기업은 스틸리언의 보안 솔루션을 최대 800만원까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SECaaS)를 최대 420만원까지 지원받아 도입할 수 있다.
스틸리언은 보안 솔루션, SECaaS 등 두 개 부문 모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8개와 신규 SECaaS인 '앱수트 클라우드'를 제공하게 된다. 앱수트 클라우드는 스틸리언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모바일 앱을 업로드해 위·변조 방지와 코드 난독화 등 기능을 적용한다.
스틸리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상황으로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랜섬웨어, 피싱 공격 등 사이버 위협은 증가하고 있다"며 "보안 솔루션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 기업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 사이버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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