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백신 공급 부족으로 방역의 치명적 실수를 범했으면 질병관리 청장은 당장 책임지고 사퇴하고 총리나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라도 해야 하는데 오히려 국민들을 쥐어 짜는 4단계로 격상하여 자영업자나 기업만 죽이고 있으니 참으로 황당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오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정부가 맞나. 퇴임을 앞두고 자신들의 안위에만 급급하는 비겁한 정권이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이후 이날까지 일주일 연속 1천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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