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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MINI, 여름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타이어·브레이크 등 40가지 항목…부품·공임 최대 30% 할인

BMW와 미니(MINI)가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BMW 코리아]
BMW와 미니(MINI)가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BMW 코리아]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9월 4일까지 약 8주 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와 미니(MINI)의 무상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거리 이동이 많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세심한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도울 뿐만 아니라 올바른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BMW가 진행하는 '닥터 BMW 위크' 캠페인은 BSI(5년·10만km)가 만료된 BMW 전 차종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각종 오일 및 필터류, 배터리, 차량 실내외 위험물 등 외부 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제공한다.

또한 BMW 오리지널 부품과 공임은 20% 할인, BMW 오리지널 타이어 및 공임은 10% 할인이 적용된다. 마운트 패키지, 쇽 업소버 패키지, 벨트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DPF 패키지, 오일&필터 패키지로 구성된 BMW 엑스트라 케어 패키지는 부품과 공임 모두 30% 할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MINI 역시 무상 점검 캠페인인 'MINI 홈커밍 위크'를 진행한다. MSI(5년·6만km)가 만료된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외부 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MINI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은 20% 할인, MINI 오리지널 타이어와 공임에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MINI 엑스트라 케어 패키지는 부품 및 공임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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