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대구시의원, 파랑새 신임회장에 만장일치 추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김동식 대구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 모임인 민주자치연구회(약칭 '파랑새')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30일 파랑새에 따르면 지난 28일 파랑새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 의원을 만장일치로 제 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동식 의원은 대구참여연대 집행위원장과 김부겸총리의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수성구 제2선거구에서 민주당 최초로 지역구 시의원으로 당선,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파랑새는 2014년부터 지방선거에 당선된 의원들이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시민을 위한 정책의 생산과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한 고민으로 출발, 시정과 구정에 반영하고자 조직했다. 7년이란 시간 동안 대구지역 민주당 지방의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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