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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킥보드 '하이킥', 헬멧 기본 부착


8월 스마트 헬멧 케이스도 출시 예정

헬멧이 부착된 '하이킥' 공유 전동킥보드의 모습 [사진=오렌지랩]
헬멧이 부착된 '하이킥' 공유 전동킥보드의 모습 [사진=오렌지랩]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공유 킥보드 업체인 오렌지랩이 자사 공유 킥보드 '하이킥'에 스마트 락커가 적용된 헬멧을 부착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용자들은 하이킥 킥보드를 대여 후 헬멧 아이콘을 눌러 헬멧을 대여할 수 있다.

헬멧 분실·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짐금 및 반납 인식 기능을 도입해 해결했다. 걸이형으로 제공하는 경우 헬멧이 떨어져 인도·차도에 굴러갈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했다. 또 소독 및 정기적인 완전 세척을 통해 헬멧 위생을 유지하도록 했다.

오는 8월에는 스마트 헬멧 케이스도 출시한다. 스마트 케이스에 탑재된 소독 기능을 통해 공용 헬멧의 위생 문제를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이킥 관계자는 "하이킥은 스마트 헬멧 케이스 안에 UV(극자외선) 소독 기능을 탑재해 소독된 헬멧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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