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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앤빌' 테스트에 해외 이용자 비율 90% 이상


3만5천여 테스터 참가…중국 비중이 60%

'앤빌'. [사진=액션스퀘어]
'앤빌'. [사진=액션스퀘어]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신작 '앤빌(ANVIL)' 테스트가 글로벌 이용자의 관심 속에 마쳤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스팀 플레이 테스트와 엑스박스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E3 시기에 맞춰 대작들의 소식과 데모 출시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3만5천명 수준의 글로벌 테스터가 참여했다.

특히 해외 커뮤니티에서 앤빌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해외 이용자 비율이 90% 수준을 넘어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가별 비율을 분석하면 중국 60%, 미국 18%, 한국 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팀 내 리뷰 평가에서 게임 추천 리뷰 비율이 88%가 넘어 스팀 평가 기준으로 '매우 긍정적'에 해당하는 평가를 기록했다.

해외 이용자들은 대부분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 진행하는 슈팅 액션과 처음으로 선보인 멀티플레이에 높은 점수를 줬다. 액션스퀘어는 플레이 테스트 결과 이후 받은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연내 얼리억세스 형태로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앤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손원호 PD는 "이번 플레이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글로벌 이용자들께 앤빌을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테스트에서 보내주신 피드백을 게임 내에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슈팅 액션 게임을 빠른 시일 내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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