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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콘텐츠포럼, '메타버스 현황과 문화산업 활용 가능성' 토론회


15일 개최…메타버스 전문가 다수 참여

지난해 설립된 국회 문화콘텐츠포럼에 참석하는 국회의원들의 모습.
지난해 설립된 국회 문화콘텐츠포럼에 참석하는 국회의원들의 모습.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국회 문화콘텐츠포럼(대표의원 조승래)와 미래경제연구회(대표의원 조응천)는 오는 15일 '메타버스 현황과 문화산업 활용 가능성'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토론회는 메타버스 시대를 열어갈 가상·증강현실의 현황과 문화산업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우리나라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 및 미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세계 혹은 현실을 초월한 디지털 세상을 의미한다.

토론회는 우운택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정지훈 모두의 연구소 CVO, 캐슬린김 법무법인 리우 변호사,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이주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디지털콘텐츠과장 등의 토론이 차례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조승래 의원은 "인터넷, 스마트폰에 이어 새로운 미래 디지털 플랫폼으로 부상 중인 메타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의 증가와 가상융합기술의 발전으로 그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메타버스 기술 및 문화산업 활용현황을 점검하고 활발한 의견교류를 통한 다양한 미래 발전전략 및 육성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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