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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여행산업 살릴 묘수 없나요?


전남도, 여행사 대표 간담회 개최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전라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행사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소통하고 공감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자는 취지로 관광 분야 종사자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5월 21일 1탄 문화 관광해설사와의 소통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다.

7일 간담회를 마친 여행사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전남도]

간담회에서는 관광 분야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여행사 대표들과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는데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전준비 사항과 해외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방향 등 포스트 코로나 관광객 유치방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시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해결책 마련과 정책의 실효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신설, 하반기 관광 분야 신규 사업 출시 등 맞춤형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관광분야 소통을 위해 국민신문고 제안이나 유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맞춤형 관광정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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