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김상한 제13대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 취임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제13대 회장에 김상한(55)씨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3일 오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연맹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공식 전 국회사무처 입법차장, 김명선 충남도의장 등이 참석해 김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 온 연맹도 위기의 시대를 맞아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국가와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재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 모두 협력해 좋은 지부를 만들겠다”며 “현상유지라는 안일한 타성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새롭고 보다 넓은 시각으로 지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전 차장은 축사를 통해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탈북민·장애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가장 앞서가는 국민운동 봉사단체,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국리민복의 자세로 김상한 회장님을 중심으로 으뜸가는 충남도지부가 되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 출신인 김 신임회장은 에이젯원(주)·드림에이젯원 대표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 천안하늘로타리 회장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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