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1년도 '건강한 연구실' 10개 선정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도 '건강한 연구실' 10개를 선정하고 2일 KAIST의 2개 연구실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연구실 문화(혁신, 조직문화), 관리(성과관리, 안전), 연구성과(인력양성) 등에 모범이 되는 연구실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89개 연구실(20개교)이 지원해 10개 연구실이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실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1천만원의 포상금이 지원된다.

2일 현판식을 개최한 KAIST의 3차원 마이크로 나노구조체 연구실은 학생들이 지도교수 및 랩 평가를 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학생의 참여를 통해 연구실을 운영하는 등 수평적 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능형 연성소재 연구실은 선후배간 서열관계를 없애고, 손편지, 연구실 달력 만들기 등 구성원 간의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같은 연구실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10개 연구실은 공통적으로 학생이 참여하는 연구실 운영 등 수평적인 문화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며, 연구 데이터 공유, 산학협력 프로젝트 활성화, 연구원 진로 지원 등의 우수한 사례"라며 "향후 건강한 연구실 포상뿐만 아니라 '행복하고 안전하며 능력있는 건강한 연구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AIST 3차원 마이크로 나노구조체 연구실에서 '건강한 연구실' 현판식이 2일 개최됐다. [과기정통부]

◆2021년 '건강한 연구실' 선정 결과

▲단국대학교 조직재생공학 연구실 (김해원 교수) ▲서울대학교 공급망관리 연구실(문일경 교수) ▲성균관대학교 지속가능 수처리 연구실(장 암 교수) ▲연세대학교 미기상학 연구실(홍진규 교수) ▲영남대학교 소성제어 및 기계적모델링 연구실(고영건 교수) ▲울산과학기술원 지속가능미래 연구실(최원영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구조용 나노 금속·공정 연구실(김형섭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지능형 연성소재 연구실(김신현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3차원 마이크로 나노구조체 연구실(윤준보 교수) ▲한림대학교 청각기술 연구실(한우재 교수)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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