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70대女, 하루만에 사망…"관련성 조사 중"

강원도 방역대응과는 강원도 삼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가 지난 28일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한 뒤 이틑날인 29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씨는 백신접종 위탁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접종 하루만에 숨져있는 상태로 가족들에게 발견됐다.

강원도 방역대응과는 30일 "역학조사 결과, A씨는 평소 당뇨와 만성신부전증 등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A씨의 사망이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는지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명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