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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핀테크 위크' 26일 열린다…홍보·투자·채용의 장 열려


5월 26~27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2020년 열렸던 '코리아 핀테크 위크' 온라인 홈페이지 [이미지=홈페이지 캡쳐]
2020년 열렸던 '코리아 핀테크 위크' 온라인 홈페이지 [이미지=홈페이지 캡쳐]

금융위원회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이 오는 5월26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년도 온라인 형식을 벗어나 보다 현장감 있고 수요자 친화적 운영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초청된 인원만 오프라인 참석이 가능하다.

이 밖에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 홈페이지의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핀테크 동향을 공유하고, 과거대비 대폭 확대 개편된 방식으로 핀테크 체험과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투자설명회 부스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방식의 투자설명(IR)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투자 매칭을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개막식에서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윤관석 정무위원장, 주한 캐나다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의 축사 및 기조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올해 디지털 금융혁신 정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핀테크 대표기업들이 기업과 혁신금융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부스 시연과 우수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IR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온라인 행사에서는 '투자‧체험‧채용의 장(場)'이 마련됐다.

▲핀테크 기업과 투자자(VC) 및 금융회사간 1대 1 온라인 미팅 ▲온라인 전시관을 통한 비즈니스 매칭 ▲핀테크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핀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일반국민, 학생, 예비취업자에 핀테크를 체험하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관, 채용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핀테크 기업, 금융사, 글로벌 기관 등이 참여한 146개 부스가 열리며, 슈카월드, 신사임당 등의 유튜브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다양한 온라인 세미나도 14개 준비돼 있다.

채용관에서는 54개 기업이 1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핀테크 취업토크, 교육관, 체험관, 이벤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는 오는 30~31일 열릴 '2021 서울 P4G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P4G 녹색금융 특별전시도 진행되며, 녹색금융·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국내외 동향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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