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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1개 보안기업, 최대 규모 보안 행사 'RSA 콘퍼런스' 참가


KISIA-KOTRA, 한국 공동관 운영…바이어 상담 등도 개최 계획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 보안 행사인 'RSA 콘퍼런스 2021'에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한다.

KISIA(회장 이동범)는 17일 KOTRA(사장 권평오)와 한국시간 기준 오는 18일부터 3일 간 온라인 방식으로 열리는 RSA 행사에서 한국 공동관 운영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한국 공동관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은 센스톤, 스파이스웨어, 시큐레터, 에프원시큐리티, 워터월시스템즈, 윈스, 이와이엘, 잉카엔트웍스, 지니언스, 컴엑스아이, 쿼드마이너 등 총 11개사를 포함한다.

KISIA가 지난해 RSA 콘퍼런스에 마련한 한국 공동관의 모습. [사진=KISA]
KISIA가 지난해 RSA 콘퍼런스에 마련한 한국 공동관의 모습. [사진=KISA]

KISIA 측은 해당 기업 대상으로 전시회뿐 아니라 일대일 바이어 상담과 피칭 행사 등을 개최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범 KISIA 회장은 "우리 기업들의 혁신적이고 우수한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북미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장기화로 인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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