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마이스터, 자본잠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급락

14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에코마이스터는 전 거래일보다 23.88% 급락한 6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마이스터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자본잠식률이 78%로,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에코마이스터는 "전환우선주의 금융부채 인식에 따른 부채비율 악화로 인해 자본잠식률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2020년 감사보고서에서 자본잠실률 50% 이상 발생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코스닥시장상장규정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