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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자이 크레스트' 평균 26.9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일반공급 246가구 모집에 6633명 몰려…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

용현자이 크레스트 투시도. [사진=GS건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에서 선보인 '용현자이 크레스트'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은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246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6천633명이 몰리면서 평균 2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두 10개 주택형이 해당지역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로 26가구 모집에 2천8명이 청약을 하며 77.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전용 ▲59㎡A 20.38대 1 ▲59㎡B 21.25대 1 ▲59㎡C 36대 1 ▲59㎡D 12.79대 1 ▲74㎡A 25대 1 ▲74㎡B 32.33대 1 ▲74㎡C 22.95대 1 ▲74㎡D 15.44대 1 ▲84㎡B 3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 동, 전용 59~84㎡ 2천277가구로 구성된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등의 광역도로망 진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0년 12월 착공)'도 오는 2025년 개통,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반경 1.5㎞ 이내에 홈플러스(인하점, 숭의점), 용현시장, 인하대병원, 인천보훈병원, 주민센터, 미추홀구청, 도원실내체육관, CGV 등 편의·문화시설이 있다. 이와 함께 용정근린공원, 수봉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민간참여형으로 조성되는 만큼 상품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정남향, 남동향, 남서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뛰어나며, 15%대의 낮은 건폐율과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드레스룸, 펜트리, 다용도실, 알파룸(일부타입), 안방 오픈발코니(전용 59㎡C)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이달 20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7월 2일~11일 10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299만원이며,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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