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돌풍...공개전 일본 수출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중인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가기도 전에 잇따라 수출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게임의 서비스를 맡고 있는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17일 일본 히타치제작소와 합작법인인 한빛 유비쿼터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계약금 1억5천만엔(한화 약 15억원)과 매출액의 약 35%를 러닝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앞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 2004년 9월 중국 게임나우 및 더나인에 계약금 600만 달러와 함께 러닝 로열티 32%를 받는 조건으로 수출된 바 있다.

이와 같은 '그라니도 에스파다'의 인기는 개발을 지휘하고 있는 김학규 프로듀서가 세계 20여개 국가에 수출되면서 '한류 게임'의 명성을 얻고 있는 '라그나로크'의 개발에 참여하며 '스타 개발자'로 주가를 올린데 따른 것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잇따른 수출 계약과 함께 2005년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MC게임즈 김학규 프로듀서는 "중국과 일본은 이미 현지 게임들의 시장 점유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 철저한 현지화 작업이 요구된다"며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글로벌 게임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가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04년 12월에 설립한 한빛 유비쿼터스 엔터테인먼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서비스를 시작으로 일본의 메이저 업체들과 온라인게임 공동 개발 및 배급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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