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노원 세 모녀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태현의 첫 재판이 내달 열린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오권철 부장판사)는 김태현의 첫 공판 기일을 오는 6월 1일로 정했다.
김태현은 살인·절도·특수주거침입·정보통신망침해·경범죄처벌법위반죄 위반 등 5개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김태현은 지난 3월 23일 택배 기사를 가장해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에 침입, A씨 등 세 모녀를 살해하고 이틀 뒤인 25일 체포됐다.
김태현은 경찰 조사에서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알게된 B씨가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고 만남을 거부한 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태현을 상대로 반사회적인격장애(사이코패스) 검사를 실시했지만 반사회성 등 일부 특성이 나타나긴 했지만 사이코패스 진단을 내릴 정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