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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뷰티사업' 부문 기능 한국암웨이로 이전


국내 중소기업과 다양한 협업 예정

 [사진=암웨이]
[사진=암웨이]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암웨이 본사 기능 일부가 국내로 이전된다.

한국암웨이는 퍼스널 케어, 홈 케어 부문의 본사 기능이 한국으로 이전 된다고 3일 밝혔다.

바디 워시, 로션, 헤어 제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퍼스널 케어 사업 부문과 글리스터(glister) 치약으로 대표되는 오랄 케어, 세제·세정제 제품이 주를 이루는 홈 케어 사업 부문의 연간 글로벌 매출은 약 1조3천억원 규모로, 400여 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암웨이는 지난 2020년 '이스트 뷰티 혁신센터'를 한국에 설립하며 미국의 '웨스트 뷰티 혁신센터'와 함께 글로벌 뷰티 시장 전략을 정돈한 바 있다.

해당 조직을 이끄는 암웨이 글로벌 소속 안세진 상무는 "이번의 조직 재편으로 한국인 임원이 한국을 기반으로 글로벌 조직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수년간 본사를 적극 설득해 이룩한 성과"라고 말했다.

한국암웨이는 국내 19개의 중소기업을 발굴해 최근 6년간 702억원의 수출실적을 달성, 지난달 한국유통학회와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가 개최한 4차 상생협력포럼’ 당시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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