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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바이오 · 인하대 기계, 키우리 연구단 선정


3년간 연15억원씩 지원, 포닥 중심 산학협력 연구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성장 지원’(이하 KIURI, 키우리) 사업의 '21년 신규 연구단으로 아주대학교와 인하대학교 2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의 키우리 사업은 이공계 신진 박사급 연구인력들의 산업계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어 작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 서울대(바이오헬스), 성균관대(에너지환경), 연세대(미래차소재부품), 포항공대(바이오진단치료제)에 이어 올해 2개 연구단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총 6개 연구단에서 92명의 박사후연구원이 연 1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최대 3년간 지원받게 됐다.

키우리 연구단의 특징은 연구단에 기업이 참여해 산학협력연구를 중점 수행한다는 점이다. 선정된 대학은 박사후연구원 중심의 연구단을 구성하고, 연구실과 연구장비,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기업체와의 공동연구, 산학협력 역량 교육, 기업 취업·창업 등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운영해야 한다. 참여하는 기업은 박사급 인재와의 공동연구 및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갖게 된다.

키우리 연구단 선정 현황 [출처=과기정통부]

이번에 새로 선정된 키우리 연구단은 아주대학교의 ‘AI-초융합 KIURI 질환극복 중개연구단’(단장 김병곤 뇌과학과/신경과 교수)과 인하대학교의 ‘수소기반 차세대 기계시스템 키우리 인재양성연구단’(단장 이은상 기계공학과 교수)이다.

아주대 키우리 연구단은 기초 의·생명과학과 임상의학 간 중개연구,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생체기능 조절용 바이오 신소재 분야의 고급인재를 양성한다.이를 위해 의대·공대·약대·자연대 등 다양한 전공의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단을 구성하고 관련 멘토교수진과 참여기업을 매칭해 산학협력 융합연구를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협력기업으로는 아주대가 위치한 경기남부 지역의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에이치케이이노엔, 휴온스, 올리패스, 플라리트, 에스씨엘테라퓨틱스, 아이디피, 켐온, 프로앱텍, 엘마이토테라퓨틱스, 에이앤케이, 나인비, 에이티지씨, 메디폴리머, GNT파마, 셀루메트, 펜타메딕스, 닥터노아바이오텍, 프롬바이오, 엠디헬스케어, 지니너스, 휴민텍 등 21개 기업이 참여했다.

아주대 키우리 연구단 [출처=과기정통부]

인하대 키우리 연구단은 수소 연료전지 및 수소활용 보일러, 저장용기 설계·제조 분야 등 탄소중립 고급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산업체와의 기술협의체 운영, 기업파견연구 등 기업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산학협력교수가 박사후연구원의 취업과 창업 등을 전담 지원하는 등 산업계 경력경로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협력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SK인천석유화학, 두산 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 POSCO, 한국가스공사, 테크로스, 린나이코리아, 평화오일씰, LT메탈, 경동나비엔, 이치엔파워, CNL, 비나텍, 넥스컴스, 숨비, CNNT, 비엠티, LK GLSp, ITF, ATG, 티앤이코리아, SCM 등 23개 기업이 참여했다.

인하대 키우리 연구단 [출처=과기정통부]

이번에 선정된 연구단들은 8월까지 박사후연구원 채용 및 연구환경 마련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상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키우리 사업은 박사후연구원의 성장, 기업의 인재확보, 대학의 연구역량 향상 등 다방면의 목적을 갖는 사업”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연구단이 인공지능을 접목한 바이오기술 및 탄소중립기술 분야에서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고급인재를 성장시키고, 이들이 산업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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